▲ 왼쪽부터 강지원, 황예나, 권지람 프로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KLPGA 유망주 선수들을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후원 선수로는 올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1위 권지람, 3위 황예나, 지난해 드림투어14차전에서 우승한 강지원 등이다.

세 선수는 정규투어에서 뚜렷한 활약은 없었지만 2부 투어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하는 등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DB손보의 설명이다.

앞으로 DB손보는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알앤와이 컴퍼니와 잠재력이 있는 선수를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유망주를 발굴해 스타선수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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