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캐시워크가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국내 대표 리워드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캐시워크와 지난 20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라이프플래닛과 캐시워크는 고객의 건강과 활동 습관 개선 및 최적의 위험보장 제공을 목표로 헬스케어 분야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양사는 △캠페인용 캐시워치 에디션 제작 및 A/S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공유 및 플랫폼 구성 △건강리워드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개발 및 연구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는 ‘The 건강든든 캠페인’을 런칭한다. ‘걸어서 건강, 보장받아 든든’이라는 콘셉트로 캐시워크를 통해 라이프플래닛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캐시워치(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인 목표는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실현”이라며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구성을 통해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해 고객 개인별로 필요한 영역에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