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CI(중대한 질병)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중기 이상의 만성 3대 질환(간질환·폐질환·신장질환)과 발병률이 높은 3대 질병까지 체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한국인 전체 사망자의 46.7%를 차지하는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보장하고 체증형 특약으로 가입 시 보험가입 경과기간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일반암 진단 확정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를 통해 가계의 보험료 납입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롯데손보 상품개발팀 김태수 팀장은 “가장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추어 수입 대비 지출이 커지는 시기에 발병시 효율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체증형 보장이 특징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고령화 시대에 따라 경제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더블케어 건강보험은 100세 만기와 20·30년 만기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비갱신형 상품 가입 시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