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화생명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꽃동네대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행복한 경제도서관 현판을 전달한 후 한화생명 홍보실 서지훈 상무(왼쪽 다섯번째), 꽃동네대학교 황선대 총장(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11일 충북 청주시 꽃동네대학교를 찾아 도서관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봉사단원 33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미리 준비한 추천도서를 전달하고 도서관 리모델링 등 환경정리 활동을 펼쳤다. 꽃동네대학 황선대 총장은 직접 도서관을 찾아 인사를 전하고 전달식과 기념촬영에 참가했다.

도서관 지원 이외에도 플라워박스를 직접 제작해 ‘행복의집’ 노인요양원을 찾아 전달하고 감자밭갈이를 돕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꽃동네대학은 사회복지학 및 간호학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전교생 500명 규모의 4년제 특성화대학교다. 생명존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목표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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