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테라펀딩은 오는 6월 3일까지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라펀딩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중소형 주택 공급 프로젝트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 소액 투자자를 연결해주고 있다.

테라펀딩은 철저한 심사 평가와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현재까지 원금 손실은 단 한 건도 없이 사업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2018년 3월 누적 취급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테라펀딩이 건설한 세대 수는 전국 3178세대에 달하며 지난 1월에는 우리은행을 포함한 3개 벤처캐피탈로부터 100억원규모의 시리즈 A투자를 받은 바 있다.

테라펀딩 상반기 공채 모집 부문은 부동산 PF 영업·심사·운용, 리스크 관리, 기관·법인 담당 영업지원, 정보운영 총괄, 신사업 마케팅, IT 등 총 6개 분야 8개 직무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상세, 각 부문별 수행 직무와 자격 요건 등은 테라펀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순으로 진행된다.

테라펀딩은 이번 채용에서 단순히 사람을 뽑는데 그치는 게 아니라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꿈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파트너(Partner)를 찾을 예정이다.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는 “구성원의 라이프성향을 반영한 출·퇴근 유연근무제, 탁월한 역량 계발 을 위한 자기계발비 지원으로 능동적인 업무 몰입을 유도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기존 금융사 내 경직된 조직 구조와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벗어나 기업의 성장과 본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며 주도적으로 미래 금융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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