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KB Healing Summer 환전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국민은행의 전용 앱인 리브에서 환전 시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와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또한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상(1명) 10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 힐링상(10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 총 101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힐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리브 또는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통해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KB 리브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KB 리브 콘서트는 8월 4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공항이나 지점 방문이 어렵다면 리브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외화 환전을 신청할 수도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서울 및 경기도 분당 지역)에서 우체국 우편서비스로 신청한 외화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에는 환전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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