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신한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대학로에 위치한 뮤지컬 빨래 공연장에서 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해 뮤지컬,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청소년기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 나눔을 통한 ‘꿈 같은 하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문화생활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청소년들의 감성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신한 청소년바우처’를 통한 계좌 개설로 1천원씩 적립된 기금을 모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인천광역시 소재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교복을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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