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원효(왼쪽), 이대훈 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 강레오 셰프(오른쪽)가 지난 30일 청년 여성 농업인 초청 특별 만찬 행사에서 전복요리를 만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페스타 다이닝에서 '강레오 셰프와 함께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같이 식사하실래요?'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지난 4월 한 달 간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진행된 농가소득 올라올라 3차 이벤트 당첨고객과 청년여성농업인 CEO연합회 소속 농업인을 초청한 가운데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3월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로 위촉된 강레오 셰프는 2017년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등 평소에도 우리 농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강 셰프는 이번 강연에서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농가의 이야기, 특별한 만찬 메뉴의 재료로 쓰인 우수 농산물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농협은행은 올해 2월부터 공식 SNS를 통해 매월 농가소득 증대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레오 셰프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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