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자체 운영 중인 금융플랫폼 ‘360°플래닛’ 멤버십 서비스의 씨드포인트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전까지 카페, 외식, 상품권 등 기프티콘 구매나 신계약 보험료 납입이 가능했지만 유지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연금 및 저축성보험 상품의 보험료 추가납입이나 보험계약대출 시 씨드포인트를 2배로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360°플래닛은 라이프플래닛이 고객과 소통을 위해 지난 2016년 런칭한 온라인 멤버십 금융플랫폼이다.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은 보험·금융·핀테크 관련 정보 및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은 자유롭게 아이디어,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무)펫사랑m정기보험’의 경우 고객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상품 출시까지 연결된 대표적인 사례다.

‘360°플래닛’ 회원은 보험상품 가입, 친구 추천, 아이디어 제안 등 각종 미션을 통해 씨드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포인트몰 기프티콘 구매 외에도 온·오프라인 교보문고, 핫트랙스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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