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를 방문한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왼쪽)가 야나이후미오 이사장과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전공련)을 직접 찾아 인적 교류 확대를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농협 공제시절부터 시작됐던 1년 과정 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이 10년간 중단되면서 비계획적으로 변한 상호 방문조사 등을 체계화하기 위함이다.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이사는 야나이후미오 이사장을 만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상호연수 프로그램 도입, 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기봉 대표는 “2012년 농협의 구조개편과 유사한 사업구조 개편의 기로에 서있는 전공련에 NH농협생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온라인보험 플랫폼 기술 전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과 전공련은 2011년 이후 매년 상품·마케팅 활성화 방안, 사업구조 개편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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