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ING생명은 11일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매년 치아관리 자금을, 만기(10년) 때에는 만기지급금을 각각 지급한다.

치료 시 목돈이 필요한 임플란트, 브릿지 보철치료와 자주 발생하는 충전치료, 주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 영구치 발치까지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임플란트는 최대 200만원, 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레진치료는 최대 20만원, 주요 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와 영구치 발치 등은 2만~10만원을 보장한다.

틀니는 최대 200만원(연간 보철물 1회 한도), 크라운치료도 최대 40만원(유치 및 영구치 각각 연간 3개 한도)까지 보장해 실질적인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년 만기상품으로 최대 80세까지 갱신할 수 있으며 1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