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사내에서 선발된 아프로서비스그룹 및 OK저축은행 직원들이 응원 원정을 떠나기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4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이들 응원단은 러시아 현지에서 스웨덴전을 직접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OK저축은행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해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을 러시아로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직원 원정 응원단은 6월 18일 열리는 대한민국 과 스웨덴의 경기를 러시아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며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2014년에도 브라질에 직원 원정 응원단을 파견해 현지에서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 원정 응원단 파견은 스포츠를 통해 애국심과 애사심을 함양하고 단결과 화합을 추구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 및 OK저축은행의 의지를 담고 있다.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전 직원들도 같은 날 국내에서 대표팀 응원에 동참한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직원들은 TV중계를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한 목소리로 응원할 예정이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해 2월에도 최윤 회장을 비롯한 2000여명의 직원들이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 바 있다. 최윤 회장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필드 하키팀과 럭비 팀을 장기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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