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OK저축은행은 오리지널 코리안(Original Korean)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안창림 한판승OK’ 적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창림 선수는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재일교포 유도선수로 OK저축은행은 지난 3월부터 안창림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안창림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그랑프리 대회 73Kg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하시모토(일본)를 연장 혈투 끝에 절반승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앞장서고 있다.

안창림 한판승OK 적금은 매월 같은 금액을 적립해 목돈을 만드는 상품으로 기본금리 2.5%(세전,연)에 안창림 선수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우대금리 1.0%, 은메달 획득 시 0.5%, 동메달 획득 시 0.3%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금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 조건으로 총 2000계좌가 판매되며 OK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기 가입자), 비대면계좌개설(OK저축은행 모바일, SB톡톡)에서 가입 할 수 있다.

한편 오리지널 코리안 캠페인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꿈을 이뤄나가는 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OK저축은행의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 안창림 선수 후원을 비롯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프로골퍼 이태희와 국가대표 하키·럭비 팀 후원 등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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