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협중앙회는 여름을 맞아 신협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한 조합원 524명에게 총 48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최대 지급금액은 인당 50만원까지다.

지방세 납부는 신협 ATM기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서울시 ETAX 및 위택스, 모바일 앱 서울시 STAX 또는 스마트 위택스 이용하면 된다.

또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자동이체해 납부한 조합원 75명에게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지급금액은 인당 10만원까지다. 지방세 납부 사이트에서 신협 체크카드로 자동이체를 등록한뒤 자동이체 납기일인 23일에 지방세가 납부되면 된다. 단 신협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하는 경우 카드사명은 제휴사인 BC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신용사업부 김남식 신용사업부장은 “신협 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는 이용고객에 대해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신협 ATM기에서만 가능하던 신협 체크카드 지방세 납부 채널이 2018년 3월 서울시 ETAX(서울지역) 및 위택스(서울외 지역)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 하는데도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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