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임직원, 고객 대상 배포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IBK투자증권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보 ‘IBKS 백동’을 창간했다고 5일 밝혔다.

‘IBKS 백동’은 ‘백년(百年)을 함께 하는 동행(同行)’을 뜻한다. 앞으로 IBK투자증권은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100년 이상 더불어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매달 발행할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기획특집으로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과 코스닥 상장기업 인탑스 김근하 사장이 함께 ‘국가 경쟁력의 근간, 중소기업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논하다’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담에서 정운수 본부장은 “코스닥시장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이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시장 참여자에게 기업 내용을 잘 전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근하 사장은 “중소기업이  경영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안정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사보에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기업을 소개하는 ‘IBK베스트챔피언’ 코너와 중소기업 현황 분석 등을 담은 ‘중기(中企)날다’ 칼럼을 기획, 중소기업 인지도와 위상제고에 나섰다.

또 리서치본부 전문가의 ‘경제동향’, 코스닥 중소형주를 소개하는 ‘IBKS Discovery’, 재테크 정보 외에 인기 여행지와 유용한 앱 등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을 계획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사보 창간을 계기로 회사의 우수한 인력,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IBKS 백동은 전국 IBK투자증권 영업점과 웹진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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