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Huobi의 전 CTO 인 장 지앤(Zho Jian)이 설립한 FCoin은 지난 24시간동안 40억 달러에 육박하는 거래량으로 글로벌 전체 거래량의 34%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거래소이다. Fcoin의 새로운 투표 시스템인 GPM(Growth Project Market)에 브라마OS의 BRM이 7월6일 총 투표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며 다음날인 7월7일에 정식 상장되었다. 상장투표 전 0.02달러수준에 그쳤던 BRM은 상장확정과 동시에 1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브라마OS는 분산형 네트워크를 통해 모바일 단말기 탈중앙OS(운영시스템)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IOS나 안드로이드OS와 달리 탈중앙OS는 기본 서비스들부터 상위 어플리케이션들까지 구축하는데 애초에 중앙서버 구조를 필요로 하지 않게 설계되어진다. 개인정보 데이터, 탈중앙 저장소,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자율적 경제시스템 그리고 암호화폐 자산관리와 같은 탈중앙 OS많은 이점을 통해 시장을 점유하려고 자 하는 것이다. 브라마OS는 이전에 어떠한 암호화폐도 범접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영역에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브라마OS는 중국에서 가장 큰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등다양한 글로벌 유수 금융기관들과 파트너 관계에 있다. 2018년말까지 정식 베타 테스트를 마친 후 더 많은 글로벌 회사들이 브라마OS와의 협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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