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한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1.2%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5.5%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Deep Dream Platinum +, 이하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지난해 9월에 출시돼 9개월여만에 카드발급 200만장을 돌파한 히트작 ‘신한카드 딥드림’ 라인업 상품으로 시장내 프리미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최대 5.5% 적립 서비스에 프리미엄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 골프 업종에서 적립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워라밸 추세에 따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해외사용 10% 캐시백 및 항공 요금 10% 할인 서비스를 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 해외‧항공‧주유‧택시 할인 ‧ 적립서비스, 신한금융그룹 우대서비스 등으로 구분된다.

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7~1.1%가 기본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미만은 0.7%,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0.8%,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은 0.9%, 150만원 이상은 1.1% 적립된다. 신한은행을 결제계좌로 지정하거나 스타벅스, GS25, 홈플러스 등 VISA Pay Wave 가맹점에서 Pay Wave로 결제시 0.1%가 추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은 DREAM 5개 영역에서 적용되는데, 그 중 당월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은 기본적립의 5배로 기본적립까지 합해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4.0~5.5%가 적립된다.

이외 DREAM 4개 영역은 기본적립의 3배로 기본적립 합해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4~3.3%가 적립된다. 특별적립되는 DREAM 5개 영역은 백화점ㆍ할인점(Department Store & Discount Store), 편의점ㆍ잡화(Retail Store), 커피ㆍ영화ㆍ골프(Enjoy Store), 해외 가맹점(Abroad),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Mobile) 영역이 해당된다.

특별적립의 월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가능하며, 당월에 가장 많이 쓴 1개 영역은 매월 자동으로 산출‧적립 (Auto Selection)된다.

해외 이용금액(온라인 포함)에 대해 최대 5만원 한도 내 10%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연간 이용금액(국내외 이용금액) 100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또한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서비스가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시 연간 3회, 1회 최대 3만원 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이외에도 신한은행 이용 시 전월 20만원 이상 고객의 경우 월 10회까지 송‧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신한금융투자는 생애최초 고객의 경우 10년간 온라인 전채널 거래 수수료 면제 등 금융그룹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UPI) 3만원, 해외겸용(VISA) 3만3000원이다.

신한카드는 ㅇ;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전회원 대상, 8월 한 달간 해외 이용 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SPC(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모바일 쿠폰 제공 이벤트(응모 필요)도 진행한다.

카드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 신청은 홈페이지와 바로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딥드림 플래티넘 플러스’는 지난 한해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딥드림 카드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맞춤형 딥 시리즈 상품 지속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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