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새마을금고는 고객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휴면공제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휴면공제금 보유고객들이 상시 확인을 통해 언제든지 환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미처 확인하지 못한 휴면공제금을 적극적으로 찾아주기 위해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은 만기 또는 해지된 공제환급금 중 소멸시효가 완성된 계약에 대한 환급금이다.

휴면공제금을 확인하고자 하는 고객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 또는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휴면공제금 보유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지급신청 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며, 휴면공제금 보유 고객이 영업점을 내점하는 경우 창구직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객만족과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휴면공제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