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한국토지신탁은 경북 상주시에 들어서는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지난 21일에 있었다.
 
경북 상주시 냉림동 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규모의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세대수는 211세대다. 전용면적은 최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 63㎡ 소형평형으로 채광과 통풍에 좋은 3.5베이, 4베이 설계가 돋보인다.
 
아파트가 위치하는 경북 상주시는 첨단 농산업단지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낙동강변 관광지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몰려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지역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이다. 상주 사벌면 일대에 들어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연관된 생산, 교육,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대규모 산업단지다. KT, 팜스코, 미래원, 경북대 ETRI 등이 참여하며 약 16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시는 우리나라 농업의 거점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며, 관련 인력 배출로 인해 유입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농업기술원 이전과 일반 산단 개발도 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농업기술원은 오는 2021년까지 상주로 이전한다. 이곳의 근무자를 약 50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상주시 헌신동 일대에 조성 중인 일반산단은 현재 112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승마와 자전거, 수상레저 등의 각종 레저스포츠와 낙동강변의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 컨텐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낙동강변 관광지에 호텔급 리조트 건설도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주시는 낙동강변 레저관광 중심도시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가운데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이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여겨져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단지 인근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지 1.5km 내 상주시청, 상무성모병원, 이마트, 상주중앙시장, 상주시민운동장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교육환경으로는 상산초,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이 위치한다. 교통여건은 영남제일로, 냉림로, 3번 국도, 터미널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상주IC, 북상주IC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한편, '북천 코아루 하트리움'의 모델하우스는 상주시 낙양동 154-2번지에 있으며, 방문 시 정당계약과 부적격 세대 발생으로 인한 잔여 세대 발생 등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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