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생활 습관으로 여드름이 생기거나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다. 10대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여드름뿐만 아니라 사춘기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화농성, 좁쌀, 뾰루지 등 성인 여드름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등과 목, 가슴 등 몸에도 나는 여드름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여드름을 예방하고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은 무엇일까.
 
첫째, 얼굴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다. 이는 여드름 없애기 뿐만 아니라 피부 관리의 기본으로 꼽힌다. 손에는 수많은 세균이 존재해서 손에 있던 세균이 얼굴로 옮겨갈 수 있다. 땀을 닦을 때도 여드름균이 왕성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손을 먼저 씻는다. 또한 작게 난 뾰루지나 초기 여드름을 억지로 짜다가 오히려 민감한피부에 과도한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한다.
 
둘째, 자외선 차단을 확실히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한 염증 반응이 활발해지면서 더 많은 여드름을 만들고 피부 깊은 곳 진피층까지 염증이 진행되어 흉터를 남긴다. 턱과 이마, 볼, 코밑 등 얼굴에 오돌토돌 딱딱한 여드름이 올라오고 모공이 두드러졌을 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기 번거로울지라도 자외선 차단을 기억한다.
 
셋째, 맵고 짠 음식은 피한다. 우리 몸 안에 유익한 균이 많을수록 피부 면역력이 높아진다. 기름지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건강에는 물론 피부에도 치명적이다. 곡류, 채소, 해조류, 생선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등을 섭취한다. 이에 더해 하루 평균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넷째, 메이크업을 너무 진하게 하지 않는다.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을 가리려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너무 두껍게 하고 있지 않은지 살핀다. 두꺼운 화장을 할수록 미세먼지나 유해 물질이 피부에 더 잘 엉겨 붙는다. 여드름이 났다면 화장으로 가리기보다 전용 패치를 붙여서 관리하고 건조하다면 팩으로 수분을 보충한다.
 
다섯째, 너무 자주 씻지 않는다. 여드름 피부는 지성인 경우가 많아 피지관리와 모공청소관리가 필수다. 그렇다고 개기름을 없애려고 여드름비누 등 세안제로 얼굴을 자주 닦다가 피부의 천연 보습막까지 없어진다. 또한 자주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져 과잉 보습을 하게 된다. 자주 씻기보다 저자극클렌징 제품으로 하루에 1~2번 딥클렌징 한다.
 
여드름 전용 세안제로는 TS가 선보이는 ‘TS 여드름&클렌징 4-SET’가 인기 순위 상위를 차지한다. 이 세트는 4가지 제품으로 이루어져 여드름과 지성피부 피지관리를 위한 피부 홈케어에 도움을 준다. 먼저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관리하는 특허 성분이 든 'TS 솝'은 피부 노폐물을 딥클렌징해 아침에 쓰는 세안제로 알맞다.
 
저녁에는 충분한 수분감을 주는 폼클렌징 'TS 클렌징 젤'을 쓴다. 세안 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TS 클렌징 젤'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메이크업이 녹으면 닦아낸다. 2차로 풍부한 거품이 나는 폼클렌징 'TS 아크네 클렌징 폼'을 'TS 훼이스 타올'에 묻혀 쓴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살리실산이 들어 있어 많은 이가 추천하는 각질과 피부 케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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