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북부 지역에 교통 호재가 잇따르며 동두천시가 새로운 주거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지난 6월 개통하면서 출근길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약 40분대로 단축됐다. 해당 도로는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개통예정)와 곧바로 연결될 예정으로 완전 개통 시 동두천에서 세종시까지 약 2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전철을 이용한 접근성도 개선됐다. 동두천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약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는 경원선 급행열차는 올 상반기부터 열차를 15회로 증편 운행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라며 "교통여건 개선으로 동두천 내 주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2022년 예정)’과 미래 복합형 첨단 산업단지 '경기 북부 테크노밸리(2024년 예정)'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배후수요 확보를 통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향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에 섬유, 의복, 화학,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제조 관련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총 1만1천 명 이상의 인구 유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한토신)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동두천 센트레빌’이 눈길을 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1층 5개동 총 376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공급 면적은 전용 59㎡, 74㎡, 84㎡ 등 중소형을 갖췄으며, 신천강변의 우수한 조망, 구도심지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위주 평면 설계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보안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전동 빨래건조대,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강제 환기 시스템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리빙 시스템이 적용된다.

사업지는 동두천시 생연동 808-1번지 일원으로 지하철 1호선 중앙역과 인접해 있어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3번 국도를 이용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사동초등학교, 생연중학교, 외국어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테라스형 연회장, 독서실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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