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모공은 피부관리에 있어 애증의 대상이다.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만, 자칫 잘못 관리하면 넓어진 모공과 착색되어 칙칙한 피부톤으로 인해 더 큰 피부고민을 떠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번 넓어진 모공을 원상태로 축소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므로, 모공관리는 초기에 시작하고 모공수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모공관리법에 있어서 생활습관 개선도 필수적이다. 세안을 할 때에는 모공을 넓히고 자극을 주는 뜨거운 물보다는 타이트닝이 쉬운 미지근한 물로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씻어내야 하고, 손으로 피지나 여드름을 짜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화장은 깨끗하게 지워야 잔여물이 모공을 막거나 감염시켜 피부착색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땀과 노폐물을 뺀다고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을 자주 찾았다가는 모공이 더 넓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밖에도 피부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음주 및 흡연을 삼가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마스크팩이나 세럼, 에센스 등을 활용해 집에서 모공청소 및 관리를 하는 피부홈케어도 인기다. 브랜드마다 모공수축, 리프팅, 화이트닝제품 등 용도에 따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염증을 덜어주고 피부 보호 및 진정기능이 두드러지는 천연물질인 프로폴리스화장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 피부에 자극을 받기 쉬운 계절은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준다.
 
TS는 피부 진정과 모공 수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선보인 ‘TS 프로폴리스 세럼’ 역시 대표적인 프로폴리스 화장품이다.
 
 TS 관계자는 “피부보호, 진정, 영양공급 등 멀티 기능을 갖춘 프로폴리스 성분에 모공수축 특허성분인 Evermat을 더해 모공수렴과 피지조절, 피부광택을 이끌어내고,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화이트닝, 미백효과가 있는 미백기능성 화장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번들거리는 지성피부관리법으로 모공수축과 화이트닝 제품을 함께 병행할 경우 과잉 피지를 조절하고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해 매끄럽고 하얀 피부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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