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우리카드는 최대 5000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상품 ‘올인원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8월 출시됐으며 연 4.7%~19.7%의 금리로 신용 7등급 고객까지 24시간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다음달부터 대출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높이고, 본인 인증 방식도 휴대폰 인증과 공인인증서 인증 외에 ‘우리카드 인증’과 ‘지문 인증’ 방식을 추가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들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본인 인증 방식도 다양화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하게 대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올인원대출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과 스마트앱,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은행 영업시간 중에는 전국 우리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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