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가을은 식도락의 계절, 동시에 보양식의 계절이다. 맛 좋은 해산물, 과실 등 제철을 맞이한 식재료들이 풍성하게 나고 이로 만든 계절 별미도 넘쳐난다.
 
이는 환절기와 다가오는 겨울을 생각했을 때도 다행한 일이다. 계절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몸이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 감수해야 할 체력적 소모가 많은 편. 따라서, 철마다 영양가 높은 음식으로 체력을 보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보양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도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많아 스테미너 음식으로 꼽히는 낙지 요리를 추천할 만하다. 낙지는 영양상으로 뛰어남은 물론,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까지 갖춰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급 낙지 산지로 알려진 무안은 특히 뛰어난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졌다. 신선한 최상품의 낙지를 공수해 오랜 내공과 손맛으로 내놓는 음식점이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 또한 이어지고 있다.
 
‘무안애꽃한정식’은 제대로 된 낙지 요리와 한정식까지 맛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식도락을 선사한다. 무안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음식, 서비스 모두 인정받는 집이다.
 
전통 한옥식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낙지 요리 및 한정식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무안애꽃, 잔칫상, 귀반상 등으로 나뉘며 모두 인공 조미료 없이 직접 담근 발효효소 양념으로 맛을 낸 웰빙 음식을 지향한다.
 
대표 보양식으로 무안에서 가장 유명한 낙지 요리를 선보여 단골들이 두루 즐겨 찾는 메뉴이다.
 
무안 지역에서 낙지 요리와 한정식, 큰 규모로 인정받는 무안함평 낙지 맛집인 이곳은 SBS <생방송투데이>에도 출연한 바 있다. 1층은 잔치 및 행사, 상견례 등 각종 모임 장소로, 2층은 피로연, 돌잔치 장소로 알맞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목포 한정식 맛집 ‘무안애꽃한정식’은 한결같은 고품질의 음식 맛과 깔끔한 실내, 넓은 주차장으로 현지인과 여행객을 맞이한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로 방문 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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