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전금리 연 5.15%…만기는 2020년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키움증권은 폴라리스쉬핑 채권을 세전 연 5.15%에 판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폴라리스쉬핑 채권은 한국신용평가에서 신용등급 BBB+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신용평가는 장기계약에 기반한 양호한 사업안정성, 우수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등을 바탕으로 위 등급을 책정했다. 만기는 2년 뒤인 2020년 9월 20일이며 연 수익률은 세전 5.15% 수준이다.

해당 채권의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구명훈 리테일금융팀장은 “저금리,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 대안책을 마련하지 못했던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시중금리 +α 수익률(확정금리)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인 채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키움증권은 온라인 증권사이기 때문에 별도의 보수가 없고, 판매 금리를 모든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어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중이다”고 말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MTS인 영웅문S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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