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AIA생명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서 왼쪽부터 인바디 최창은 부사장, 닥터키친 박재연 대표,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 본부장, 티엘엑스 강영준 대표, 비글 장치국 대표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IA생명은 지난 17일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이하 바이탈리티)’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 네 곳과 전략적 제휴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탈리티 서비스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간 운동 목표 등을 달성하면 적절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AIA생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업체들은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인바디는 세계 1위 체성분 분석 기술 보유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바이탈리티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달성하는 등급에 따라 인바디 제품을 할인해준다.

티엘엑스는 30여 가지 운동 종목을 4000여 개 이상의 제휴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헬스클럽 플랫폼이다. 바이탈리티 달성 등급에 따라 멤버십 할인을 제공한다.

닥터키친은 주요 대학병원과 임상을 통해 효과를 검증한 밀키트 형태의 반조리 식품을 제공하는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이다. 닥터키친도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식단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글은 110만 회원을 가진 아웃도어 포털 커뮤니티로 운동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등산 트랙킹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제공한다. 향후 AIA생명과 산봉우리 등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이들 업체가 향후 바이탈리티 서비스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