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메리츠화재 강영구 사장(가운데)과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 금융지식을 쌓았다.

체험 2일차에는 금융감독원에서 금융·보험 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하고, 금융 감독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금융마루’를 견학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국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 더불어 직업 및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울금융체험 행사는 메리츠화재가 2015년 7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시행하는 1사 1교 금융교육활동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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