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아토피는 피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가려움증의 주 원인으로 꼽힌다. 12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 습진이 생겼다면 아토피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아토피를 방치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로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아토피로 인해 가려움증이 생겨 긁게 되는데 이로 인해 추가 감염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부 건조는 더욱 심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잦은 세정을 피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세정을 할 때에는 피부 자극을 생각해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비누와 같은 세안제는 알칼리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나 예민한 피부를 더욱 자극시킬 수 있다. 알칼리성 성분의 비누 및 세정 제품은 약산성 피부 보호막을 제거해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이를 더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안을 할 경우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산성 제품이나 자연유래 성분의 아토피 전용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특히 약산성 폼클렌징은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pH를 띄고 있으며 피부 보호막과 수분을 지켜주고 피부 본연의 보습막에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또한 불필요한 노폐물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세안 후 건조함과 속당김이 없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홍조, 얼굴건조증, 가려움, 악건성 등과 같은 문제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약산성클렌저가 추천되는 이유다.
 
ATOTRO가 선보이는 ‘ATOTRO 페이스 워시’는 피부트러블의 진정과 건조한 피부관리를 돕기 위해 출시된 약산성 클렌징폼이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부터 유아, 소아,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한 이 제품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화학 성분을 최소화해, 민감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식물성 보습 오일인 낙화생유 함유로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촉촉한 클렌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그 밖에도 동백, 마카다미아넛, 달맞이꽃 등 10가지 식물성 오일이 들어가,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또한 촉촉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도록 도와주고, 피부결을 정돈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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