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어부바’ TV광고 캡쳐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신협은 5년 만에 새로운 슬로건을 앞세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평생 어부바 신협’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서민 중산층과 금융소외 계층에게 언제든 따뜻한 ‘등’을 내주겠다는 신협의 철학과 사회적가치를 상징화했다.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은 신협이 지향하는 가치인 ‘든든한 금융의 힘과 따뜻한 협동의 힘’을 업고 업히는 상징으로 표현했다.

신협의 2018년 신규 광고는 인물편과 캐릭터편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인물편은 부녀(대학 새내기 딸을 업고 가는 아빠), 모녀(노모를 업고 가는 딸), 신혼부부(장바구니를 들고 가는 아내를 업는 남편), 다둥이(어린 동생을 업은 누나), 차인표(아이를 업고 있는 차인표)가 등장해 상황은 다르지만 업는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업히는 사람의 고마움과 행복한 마음을 담아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2월 방영 예정인 캐릭터편에서는 어부바 캐릭터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신협으로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신협 어부바 크루(4마리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과 인형 등을 제작해 13-39세대에 대한 신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선호도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협은 모델 차인표를 통해 신협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차인표는 “신협의 모델이자 조합원으로서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을 통해 신협의 가치가 모든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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