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교보생명은 2030세대와 친근한 소통을 위해 새로운 디지털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캐릭터는 신라시대 금관 장식물인 곡옥(曲玉)을 모티브로 교보생명의 초성(ㄱ·ㅂ·ㅅ·ㅁ)을 원색 계열의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캐릭터는 ‘교보러버스’로 이름 붙였다. ‘고무처럼 둥글게 부푼 모습(Rubber)’과 ‘애호가, 팬(Lover)’을 의미하는 영단어 ‘러버’에서 따왔다.

고무 특유의 유연함과 확장성을 통해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교보생명의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 상담, 평생든든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신규서비스 안내 등 서비스 전반을 보다 소개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카카오톡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10만명에게 90일간 이용할 수 있는 교보러버스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교보생명보험’을 입력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