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 회원 및 임직원 4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위를 몰아내는 사랑의 불을 지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이 한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롯데카드는 이 외에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가족 초청 야구관람’, 미혼모 및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그리고 빈곤 가정 아동과 환아를 위한 ‘포인트 매칭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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