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용 ‘KB착한저축보험’ 출시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생명은 17일 모바일에서 보험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청약 플랫폼은 간편함을 중요시하는 소비자 성향에 맞춰 개발됐다. 인스턴트 메신저에 익숙한 2040세대에 맞춰 청약과정을 대화형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KB생명은 이와 동시에 모바일 청약 플랫폼에서 가입할 수 있는 ‘KB착한저축보험’을 출시했다.

2040세대를 겨냥한 상품이다. 본인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대신 신용카드,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휴대폰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월 보험료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가입자가 1년 후 떠날 해외여행 비용이나, 기념일을 위한 선물, 이벤트 등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원금보장은 물론 연3.5%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은 19세부터 75세까지 누구나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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