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오른쪽)가 저축은행 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9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저축은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국내 각 산업별 소비자 만족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2주 간 온라인‧모바일 조사 및 1대 1 유선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1만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저축은행 부문은 총 9개사가 후보에 올랐으며, JT친애저축은행은 브랜드 만족도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JT친애저축은행에 가장 많이 투표한 소비자는 주요 경제활동인구인 20~40대가 86.67%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미혼 직장인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수상 배경으로 서민금융 본질에 집중한 고객 중심의 금융 상품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노력을 꼽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의 안정적인 자금 수급을 지원하고자 중금리 상품의 대출 조건을 다양하게 구성해 상품군을 확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지금까지 자산규모 상위 10개 저축은행 중 가장 낮은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은 올해 반려견 가족을 위한 ‘JT쩜피플러스 정기적금 출시’, ’지점방문 고객 대상 금리 인상’, ‘창립 6주년 기념 예‧적금 특판’ 등 다양한 수신 상품 개발과 예‧적금 금리 인상를 인상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대상 ‘리더십 교육’, ‘인도네시아 해외연수’ 등 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인재 역량 강화 교육도 활발히 진행했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영업 환경 속에서도 서민금융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묵묵히 최선을 다한 임직원의 노력을 고객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보내주신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자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금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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