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크의 선불형 체크카드 ‘핀크카드’와 방송인 유병재가 협업한 바이럴 영상 ‘억울한 병재의 저녁식사’의 주요 장면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모바일 금융 서비스 핀크(Finnq)는 선불형 체크카드 '핀크카드'와 방송인 유병재가 함께한 바이럴 영상이 유튜브 1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핀크는 카드당 하나의 계좌만을 연결할 수 있었던 기존 카드 형태에서 벗어나 다계좌 연동 가능한 핀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며 유병재 씨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유병재 핀크카드(일명 병카)’를 선보이고 핀크카드 사용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낸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바이럴 영상은 ‘병재에게 무슨 일이?’, ‘억울한 병재의 산책길’, ‘억울한 병재의 저녁식사’ 총 3편 구성이며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과 6일 핀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 이후 현재 통합 100만뷰를 달성했다.

먼저 바이럴 예고 영상인 ‘병재에게 무슨 일이?’편은 꽃과 뺨에 맞아 눈물을 흘리는 유병재 씨의 얼굴이 카드에 담기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뒤이어 공개된 ‘억울한 병재의 산책길’ 편은 지갑 속 병카를 보고 오해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한 여성이 우연히 만난 유병재의 뺨을 때리는 모습이, 마지막 영상 ‘억울한 병재의 저녁식사’ 편은 점원이 병카를 선택해 회식비 내기에서 진 여성 역시 우연히 만난 유병재의 머리를 꽃으로 내리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를 웃프게(‘웃기고 슬프다’의 합성어)했다.

두 영상 모두 마지막 장면에 ‘꼭 필요할 때만 꺼내세요 병카!’의 핀크카드 캠페인 메시지가 등장하며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을 자제하게 돼 돈을 아낄 수 있는 병카의 긍정적 측면이 강조됐다.

이번 바이럴 영상 인기와 함께 병카는 출시 4일 만에 1만장 신청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있다. 병카는 유병재 씨가 모델로, ‘긁을때면 난 울어’, ‘넌 감자칩 난 IC칩’ 콘셉트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춰 젊은 세대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핀크는 핀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핀크카드 사용 고객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발급 월을 포함해 3개월간 최대 3%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트리플(Triple)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유병재 카드를 발급받으면 내년 5월 31일까지 3천 원 상당의 카카오톡 '유병재 이모티콘'을 무료로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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