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원들과 한화생명 최규석 사회공헌 파트장, 이시한 영월부군수,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 등이 연탄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0일 강원도 폐광지역(영월, 태백, 삼척, 정선, 평창, 양구) 250여 가정을 찾아 총 5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봉사단은 13년간 총 114만여장의 연탄을 강원도 폐광지역 가정에 전달해왔다. 길이가 14.2cm인 연탄 114만장을 이으면 약 161km로 이는 서울에서 영월까지의 길이이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지난 2006년 창단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