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흔히 피부에 발생할 수 있는 색소 질환은 점이나 기미, 잡티, 밀크커피반점, 군집성 흑자증 등이 있는데, 피부에 크고 작은 범위를 차지하여 외관상 보기 안 좋은 경우가 많다.
 
이중 군집성 흑자증은 주로 얼굴 부분이나 목 주위에 작은 갈색부분의 점들이 군집하여 생기는 커다란 점의 한 종류다. 개인마다 조금씩 크기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10~20cm정도의 직경을 가지고 있으며 크기가 큰 경우 30cm를 넘는 경우도 있다.
 
보통 10세 전후부터 생기기 시작하는 군집성 흑자증은 사춘기에 이르면 병변 부분이 점점 커지고 진해져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고, 밀크 커피색 반점이나 신경섬유종증과 같이 심각한 증후군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기에 다양한 난치성 색소 질환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이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색소 치료 전문 레이저 기기 및 의료장비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전문 피부과를 통해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평촌 초이스피부과 허훈 대표원장은 “골든 파라미터 치료법(golden parameter therapy : GPT)은 군자성 흑자증, 밀크 커피색 반점, 베커씨 모반 같은 치료하기 힘든 난치성 색소 질환을 QX-MAX레이저와 피코웨이 레이저를 병행 사용해 흉터 없이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국제피부의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urrent Research)에 게재 승인되었으며 기존 고출력 에너지만을 사용해 병변 악화와 흉터 발생으로 인한 부작용이 많은 기존의 레이저 치료법들과는 달리 고출력 에너지가 저출력 방식의 레이저로 조사되는 치료를 통해 다양한 색소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시술 후 딱지 및 멍 자국이 거의 생기지 않아 일상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레이저 치료법이다.”고 설명한다.
 
이어 허훈 대표원장은 “난치성 색소 질환은 첨단 의료 장비를 통한 체계적인 검사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의학지식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꼭 받는 것이 좋고, 꼼꼼한 상담 후 본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색소 질환 치료를 받아야 흉터 및 착색 등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난치성 색소 질환인 군집성 흑자증은 한번의 치료로는 해결하기 힘들며 여러 차례의 치료를 진행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개인별 색소 깊이, 병변 크기, 피부 타입 등 맞춤 치료를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피부 전문의에게 진행해야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고 빠른 치료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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