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다음달 8일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명문구단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Live Now! #AXA리버풀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리버풀 FC 글로벌 파트너십의 국내 첫 프로모션이다. 악사손보 고객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가운데 8명에게는 영국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리버풀 투어, EPL 32라운드(리버풀 vs 토트넘) 경기 티켓으로 구성된 악사리버풀원정대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0월 악사(AXA)그룹과 리버풀 FC간 맺은 4년간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에서 비롯됐다.

악사그룹은 세계 보험시장의 성장을 절반 가까이 견인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강화하고 실적을 개선시키기 위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대규모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한국에서 탄탄한 팬덤을 갖춘 리버풀 FC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리버풀 F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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