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서  2018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대표이사, 키움증권 이현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길재욱 위원장
26일 한국거래소에서 2018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거래소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대표이사, 키움증권 이현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길재욱 위원장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지난해 코스닥·코넥스시장 내 우수 투자은행(IB)로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2018년 코스닥·코넥스시장 우수IB 시상식’을 개최하고, 코스닥 부문 우수IB(투자은행)으로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을, 코넥스 우수IB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우수IB는 코스닥과 코넥스시장의 혁신기업 관련 상장실적, 시장기여도, IB업무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결과다.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은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이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한 우수 IB를 선정, 시상해 기쁘다”며 “올해 거래소는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코스닥 상장심사기준 적용, 코넥스시장의 신속 이전상장 활용도 제고’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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