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낮춰 보험료가 10~30% 저렴한 ‘무배당 롯데 더알찬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저해지·무해지환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선택할 수 있는 해지환급금 수준을 일반형, 50% 지급형, 30% 지급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의 4가지로 다양화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해 보험 가입 시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일반형 대비 약 30%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일반형과 해지환급금이 같다.

또 주요 사망원인 질병인 암·심장질환·뇌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고, 치매관련 보장이나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수술·입원,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수술·입원까지 다양한 담보가 있다.

일반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시에는 납입기간 만료 시까지 보험료를 면제해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이 해지되는 경우도 대비할 수 있다.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20년, 25년, 30년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만기는 100세, 90세, 80세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