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신규 CI. (이미지=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 신규 CI. (이미지= 한국스마트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사명을 내달 1일부터 ‘티머니’로 바꿔 사명과 브랜드명을 통일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간 교통과 결제시장에서 축적된 티머니 브랜드 로열티를 기반으로 △이동 서비스(Mobility Service) 강화 △간편결제사업 진출 △신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티머니 관계자는 “티머니는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교통카드, 전자화폐 대명사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왔다”고 말했다.

향후 티머니는 브랜드가 가진 신뢰와 대중성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교통과 결제 분야를 선도하는 ‘World Class Smart Mobility & Payment Service Company’로 도약할 방침이다.

티머니 김태극 대표는 “사명 변경은 티머니의 미래를 위한 포부이자 고객가치 극대화를 위한 첫 걸음”이라며 “고객가치를 지속 강화해 고객과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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