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상반기 주택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주택매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주택매매량은 5만7천103건으로 지난 4월 보다 0.1% 증가하였으며 서울에서는 전 월보다 16.7%, 수도권 전체 거래량 또한 5.8% 늘어났다.
 
유형별 거래량에서는 아파트가 전월보다 0.5%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 외 빌라 등 주택 매매거래량이 1.2% 증가한 2만1천393건으로 나타나 빌라,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모습을 보였다.
 
집나와 관계자는 “1인 가구, 미니멀리즘 라이프 등의 영향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빌라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혼부부 또는 내집마련 수요에서 신축빌라 매매 문의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나와’의 서울 및 수도권 신축빌라 분양 최신 시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현재 강서구 신축빌라 중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의 1㎡ 당 시세는 846만 원,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768만 원 대에 형성되어 있으며 관악구 신축빌라 중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 793만 원,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축빌라 844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구로구 신축빌라 중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의 경우 592만 원, 고척동(개봉역) 신축빌라 601만 원 선으로 확인되었으며 양천구 신축빌라 중 목동(목동역) 신축빌라 965만 원, 신월동(까치산역) 신축빌라 678만 원 등이다.
 
광진구 신축빌라 가운데 중곡동(중곡역) 신축빌라 773만 원, 구의동(구의역) 신축빌라 927만 원 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성북구 신축빌라 중 석관동(석계역) 신축빌라 787만 원, 종암동(고려대역) 신축빌라 701만 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고양시 신축빌라 중에서는 신원동(삼송역) 신축빌라 343만 원, 중산동(풍산역) 신축빌라 366만 원 선에 거래되었으며 부천시 신축빌라 중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 542만 원, 원미동(부천역) 신축빌라 490만 원 선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신축빌라 중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 555만 원, 석수동(관악역) 신축빌라 583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파주시 신축빌라 중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 364만 원,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 420만 원 등이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화도읍(천마산역) 신축빌라 295만 원, 호평동(평내호평역) 신축빌라 384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의정부시 신축빌라 중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 370만 원, 금오동(동오역) 신축빌라 336만 원으로 나타났다.
 
인천 남동구 신축빌라 중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 347만 원, 만수동(만수역) 신축빌라 386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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