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05:55 (토)
현대캐피탈 딜카,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 선정
현대캐피탈 딜카,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 선정
  • 하영인 기자
  • 승인 2019.07.0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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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카가 서울시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미지= 현대캐피탈)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현대캐피탈은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차량공유 서비스 ‘나눔카’의 공식 3기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딜카는 마케팅과 운영 시스템을 지원하고 중소렌트사는 차량공급과 관리 등 차량운영을 담당하는 상생 모델이다. 서울시는 딜카가 중소렌트사와 상생하는 플랫폼 사업자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서울시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대중교통화를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나눔카를 1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나눔카 주차면이 없었던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공간을 확보하고 민간건물에서도 나눔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내년에는 나눔카 주차면 설치 시 기업체에 제공하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딜카는 이번 나눔카 공식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차량공유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선다. 딜카는 중소렌트사와 주차장 사업자들과 협업해 2020년까지 서울, 경기지역에 3000개 이상 주차면을 확보할 방침이다.

딜카 관계자는 “딜카는 중소렌트사와 협업해 카셰어링 사업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공유경제사업 진출이 어려운 중소렌트사의 마케팅과 운영 시스템 투자를 지원해 중소렌트사들이 카셰어링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딜카는 고객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받고 어디서나 반납할 수 있는 딜리버리 모델이다. 최근에는 이마트, KTX 등과 제휴해 고객이 차량을 직접 이용 가능한 픽업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나눔카 사업자 선정으로 픽업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딜카는 현재 250여개 중소렌트사와 협업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정식 오픈해 상품과 서비스 품질, 차종 등을 확대하고 있다.

딜카 이영훈 대표는 “중소렌트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대기업 중심 공유사업 확대에 따른 중소렌트사의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형태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렌트사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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