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하나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하나카드는 에어부산과 함께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는 쇼핑 주유 커피 등 생활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함과 동시에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 카드를 마트, 백화점에서 이용 시 최대 4만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3000원 청구할인, 스타벅스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이용 시 4000원 청구할인,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에서 합산 이용금액 10만원당 5000하나머니 적립, 온라인쇼핑, 통신, 교통, 전기 도시가스 자동이체금액, 해외에서 이용 시 최대 1만 하나머니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에어부산은 신규카드 출시를 기념해 에어부산 항공권 추가적립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연말까지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카드발급월로부터 60개월간 에어부산 항공권을 구매하면 10만원당 5000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하나카드 안광재 개인사업본부장은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하나카드 손님의 여행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에어부산과 제휴를 통해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 1Q Shopping+카드의 연회비는 ‘VISA Mastercard’ 1만2000원, ‘JCB’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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