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PayFAN(신한페이판) 터치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페이판 터치왕 이벤트’와 ‘터치팡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는 신한페이판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가맹점 결제단말기에 터치하기만 하면 즉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삼성페이가 지원되는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힘입어 출시 두 달 만에 취급액 13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1명의 고객에게 1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터치결제 이용 건수에 따라 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페이판 터치왕 이벤트를 준비했다.

결제 1건당 1만원 이상 건에 대해 3건 이상 이용 고객은 1000포인트, 5건 이상 이용 고객은 3000포인트, 10건 이상 이용 고객은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내달 31일까지 터치결제 건당 랜덤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터치팡팡 이벤트도 준비했다. 터치결제 이용 후 신한페이판 타임라인에 접속해 해당 승인내역을 클릭하면 랜덤으로 10‧50‧100‧500‧700‧1000포인트가 실시간으로 적립된다.

한편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신한은행 SOL(쏠), 신한금융투자 신한i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에 있는 ‘신한플러스’를 통해 계좌 입금,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다른 포인트로 전환 등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고객들이 간편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이용하고 풍성한 혜택까지 챙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페이판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페이 플랫폼’으로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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