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7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고성양양 어린이 서울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가고 싶어 했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국립중앙방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 ‘참벗나눔 봉사단’ 소속 임직원 15명이 어린이들과 조별로 짝을 이뤄 함께했다.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기념으로 카카오 문구세트 등의 선물도 증정했다. 

한국투자증권 이희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아이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희망발굴이 필요한 유·청소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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