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오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스의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LG트윈스와 신한카드 미니언즈 캐릭터 카드가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된 ‘LG트윈스X미니언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미니언즈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선보인 캐릭터 카드 시리즈다. 미니언즈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해 25만매가 넘게 발급됐다.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LG트윈스 선수로부터 투구 자세 교정을 받는 장면은 ‘신한카드 유튜브(YouTube)’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지난 2016년 ‘바벨250’ 프로그램 출연을 시작으로 예능‧교양프로그램‧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그는 5개 국어에 능통하고 패션‧음악분야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는 ‘하우 투 리브(How to live) 안젤리나 with 신한카드’ 행사를 통해 팬미팅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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