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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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전동민 입주작가의 기획전 ‘OURSTORY3’를 다음달 21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전동민 작가는 도시의 야경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삶과 죽음을 보여주며 평소 여행지에서 열상카메라로 촬영한 정보를 토대로 감지된 모든 빛을 살아있는 생명으로 보고 자기만의 회화로 작품을 표현한다.

전 작가는 “이번 전시작품에는 즐겨 사용하는 야광물감에 빛을 모으는 축광도료를 더했다”며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을 야경과 비슷한 어두운 상황에서 관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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