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 구동 화면 (제공=오토메이션애니웨어)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 구동 화면 (제공=오토메이션애니웨어)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 글로벌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이하 엔터프라이즈 A2019)’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웹 기반 클라우드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 플랫폼이다.

IT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형 RPA(RPA-as-a-Service)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인 RPA 도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전 세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형 RPA(RPA-as-a-service)를 14가지 이상의 언어로 원활하게 제공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서비스 형태로 RPA를 제공하는 혁신적 플랫폼인 엔터프라이즈 A2019의 출시로 고객의 RPA 도입 비용과 인프라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사람이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한 AI 기술이 적용됐으며, 비즈니스 자동화를 간소화하는 40종의 제품과 175개의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3000명이 넘는 고객의 피드백과 수천 시간에 달하는 연구개발 결과를 반영해 자동화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1000억 달러(약 119조4000억원) 규모의 자동화 시장 기회를 선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국내 많은 고객이 이미 자동화의 혜택을 인식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자동화 도입 프로세스 구현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며 “국내 고객의 RPA 도입 비용과 인프라 장벽을 혁신적으로 낮추고, 국내 자동화 시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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