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My송금’ 론칭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My송금’을 국내 최초로 오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My송금 서비스는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경우 통장 잔액에서 즉시 차감되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PayFAN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My송금 서비스를 오픈하고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말까지 각 2주씩 3차에 걸쳐 이벤트를 전개하며 론칭 기념으로 송금수수료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한카드는 내달 3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1만원 이상 My송금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 드림’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신한플러스’를 통해 계좌입금, 현금자동인출기(ATM) 출금, 다른 포인트로 전환 등이 가능하다.

또한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초성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My송금 서비스와 관련된 초성 단어에 대해 힌트나 My송금 웹 검색을 통해 정답을 맞힌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노트10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신한카드는 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송금액 돌려드림’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송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My송금 서비스 오픈에 따라 신한카드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여러 가지 혜택도 챙겨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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