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자산관리 앱(MTS) ‘알파’에서 제공하는 종목 분석 서비스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신한아이’로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분석 서비스’는 재무제표와 가격정보를 매일 새롭게 분석하고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이제 HTS에서도 기본분석, 수급분석, 기술적분석을 통한 분석결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기본분석은 기업의 재무상태와 현재 가치 상승동력에 대한 분석을 제공해 투자판단을 돕는다. 수급분석은 주체별 거래량을 통해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주도주체와 그 영향을 분석할 수 있으며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가와 거래량에 대한 다양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종목분석점수 조건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조건의 종목만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신한금융투자 MTS ‘알파’에서 사용할 수 있었고, 이제 확대 시행되어 신한금융투자 HTS ‘신한아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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